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/일자별 경과/2019년 9월 (문단 편집) == [[9월 10일]] == [[한국]] [[노컷뉴스]] [[경제]]방송에서 이번 [[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]]가 [[한국]] [[경제]]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인터뷰가 나왔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079&aid=0003268454|기사]] 홍콩 시위로 인한 [[주가연계증권]]([[ELS]]) Knock-In 손실 뿐만 아니라, [[한국]]이 [[중화권]]으로 [[반도체]]를 [[수출]][* [[2016년]] [[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]] 이후 [[중국공산당]]은 [[한국]]에 [[한한령]]을 내리고 온갖 [[수출]] 규제를 걸고 있다. 때문에 한국의 반도체 수출은 일단 [[홍콩]]으로 수출 한 뒤, 홍콩에서 중국으로 보내는 우회 루트를 개발하였다. 중국 뿐만 아니라 홍콩을 거점으로 하여 [[대만]]의 [[GIGABYTE|기가바이트]], [[ASUS]]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. 그렇기 때문에 [[홍콩 국제공항]]과 [[홍콩 빅토리아항]], [[신계(홍콩)|신계]] 콰이청 구에 있는 [[콰이충 터미널]]의 정상 조업 여부는 '''한국한테도 매우 중요한 정보'''이다. 다행히도 '''현재 정상 조업중이며 8월 5일 총파업 사태 등 사태가 심각하던 시절에도 콰이충 부두는 조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'''. 현재는 시위가 누그러지며 한 시름 덜어놓은 상태다.]하는 통로인 [[홍콩 국제공항]]과 [[홍콩 빅토리아항]][* [[홍콩 컨벤션센터]] 옆에서 셩완 사이에 있는 해안선, 즉 우리가 아는 그 '홍콩 항구'이다. [[마카오]]로 향하는 페리인 터보젯이나 코타이젯 등도 빅토리아항 구역 내 슌탁센터에서 출발한다. 2019년 7월부터는 중국군 사령부 옆 나대지에 해군기지가 들어서면서 해당 워터프론트는 중국군 해군본부로 관할이 넘어갔고, 나머지는 평시에는 홍콩 해사처가 관할하며 전시엔 주 홍콩 [[인민해방군 해군]]으로 넘어간다. 현재 빅토리아항 수심이 얕은 관계로 해군부두는 소형함정 위주로 정박할 것이라고 한다.], [[신계(홍콩)|신계]] [[콰이충 터미널]]이 막힐 수도 있고, 결정적으로 이번 홍콩 위기가 [[미국-중국 무역 전쟁]] 추이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. 그리고 한때 루머로 돌던 계엄령은 송환법 철회 후 아예 소문조차 싹 들어갔고, 그보다 낮은 수위인 긴급법도 입법회 비준이 필요하며, 현재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아 필요없다고 정부 차원에서 진화에 나서고 있다. [[데모시스토당]]의 [[조슈아 웡]] 비서장이 [[독일]] [[베를린]]에 도착하였다. 조슈아 웡은 베를린에 도착하자마자 [[독일]] 등 [[유럽]] 전역의 [[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]] 지지를 호소하고, [[캐리 람]] - [[스티븐 로]] [[홍콩]] 행정부의 인권 유린 실태를 비판해주길 바란다고 말하였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56&aid=0010741376|기사]]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421&aid=0004190471|기사2]] [[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]]에도 불구하고, 본토 [[중국인]]들이 [[홍콩]]에 찾아와서 [[홍콩]] 소재 [[보험사]]들의 [[보험]]상품을 가입하는 추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는 [[http://www.insnews.co.kr/design_php/news_view.php?num=59215&firstsec=1&secondsec=15|보도]]가 나왔다. [[미국]]-[[프랑스]]의 [[자유의 여신상]], [[민주주의]]의 여신상[* [[1989년]] [[천안문 6.4 항쟁]]의 상징물 중 하나이다.], [[동유럽 혁명]] 과정 중 [[발트 3국]] 독립 시위 때 나왔던 인간 띠 등 반공/ 반전체주의 상징물들이 등장하면서 [[홍콩]] 시위대가 가면 갈 수록 [[반중]]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는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23&aid=0003472852|기사]]가 나왔다. 실제로 홍콩 내에서는 반중을 넘어 혐중 감정이 강하다. [[제임스 매티스]] 前 [[미국]] [[국방부(미국)|국방부]] [[장관]]이 [[로이터]] 뉴스메이커 행사에 참가하였다. 여기서 매티스 전 국방장관은 [[미국]]이 [[인권]]의 옹호자로 홍콩 시민들 편에 서야 하며, [[홍콩]]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 아니라 '''세계의 문제'''라고 지적했다. 또한 범죄인 인도법(송환법) 추진이야말로 [[중국]]이 [[일국양제]]를 훼손하는 예시였다고 발언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421&aid=0004190625|기사]] [[홍콩]] 前 [[교육부]] 장관이자 현 [[캐리 람]] [[홍콩 행정장관]]의 선임고문인 페니 로가 홍콩 시위대에 [[위안부]] 역할을 하는 [[소녀]]들이 있다는 주장을 하여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. 홍콩 야당 및 [[민간인권전선]] 등 민주시위 주도층은 페니 로의 주장을 정면 부정하며, 위안부 소녀가 있다는 말이 거짓으로 드러난다면 정식으로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421&aid=0004190505|기사]] [[9월 4일]] 송환법 철회 이후 시위 참가자가 줄어든다고 판단한 [[중국공산당]] 정부는, [[친중파(홍콩)|친중파]] 홍콩 학부모 단체를 동원해 여론전에 나서고, 홍콩 시위대를 대대적으로 체포하고, [[인민일보]]와 [[환구시보]] 등 관영언론을 총 동원해 시위대를 압박과 회유하고 있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074713|기사]] [[캐리 람]] [[홍콩 행정장관]]은 시위대와 대화를 하고 싶어하지만, 이번 홍콩 시위는 [[텔레그램]] 등 [[SNS]]를 통하여 리더없는(Leaderless) 시위로 진행중이라 대화할 상대를 찾지 못해 난감해한다는 기사가 나왔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421&aid=0004190854|기사]] 한편 위에 나온것처럼 이제는 송환법이 철회되어 절박함이 사라지고, 장기전 롱텀 민주화 투쟁으로 성격이 격상되자 홍콩 정부와 시민단체들이 여론전 등으로 방법을 바꾸어 2라운드를 펼치기 시작했다. 저번 주 내내 시끄럽던 [[프린스에드워드역]] 일대는 월요일 이후 시위가 사라져 다시 예전처럼 조용해졌고, 센트럴과 침사추이 등 송환법 시위 당시 최루탄 냄새가 코를 찌르던 곳들에서도 총성이 멎은 지 오래이며 시위 주최측인 [[조슈아 웡]] 데모시스토 사무총장은 [[독일]], [[대만]] 등을 순방하며 '''국제적 여론전'''에 나서는 것으로 방법을 바꾸고 있다. 더 이상의 극단행동은 이제 용납이 안되는 분위기인 만큼 정세 악화는 없을 것이지만, 그 대신 민주화 열기는 더 뜨거워져서 여론전이 심화되고 한달에 한번 꼴로는 민전 주최 대규모 비폭력시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. 비폭력시위는 진압 명분조차 없다. [[캐리 람]] [[홍콩 행정장관]]은 [[기자회견]]을 열고, [[미국 의회]]에서 추진하는 홍콩 인권 민주 법안에 대해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2D&mid=shm&sid1=104&sid2=231&oid=421&aid=0004191779|미국은 개입하지 말라]]며 비난했다. 그동안 [[중국]] [[외교부]] 라인에서 대응한 것과 달리, 캐리 람이 내정간섭 하지 말라고 직접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[[2014년]] [[홍콩 우산 시위]]의 주역인 베니 타이 [[홍콩대학]] [[법학]] 교수가 [[한겨레신문]]과 인터뷰를 가졌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28&aid=0002467680|기사]] [[캐리 람]] [[홍콩 행정장관]]이 시위대와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. 그러나 폭력에는 맞설 것이라고 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3&aid=0009449381|기사]] [[10월 1일]] [[중국]] 국경절을 앞두고 최대한 기를 꺾으려는 [[중국]] [[정부]]에 맞서, [[조슈아 웡]]을 필두로 [[민주파]]는 국제 여론전을 전개하기로 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469&aid=0000421322|기사]]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[[중국인]] 관광객([[요우커]]) 감소 등으로 인해 [[홍콩]] 입국 관광객은 전년 대비 40%가량 줄었다. 이에 따라 [[홍콩]]의 [[호텔]] 투숙률이 감소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. 또한 [[리카싱]] 등 홍콩 재벌들이 홍콩에서 자금을 [[싱가포르]]나 [[영국]], [[호주]]로 인출하면서[* [[리카싱]]은 [[2019년]] [[6월]] 이후로 [[홍콩]]의 청쿵실업 본사에서, 리카싱 재산의 '''40%'''를 [[영국]]의 [[부동산]] 회사와 [[호주]]의 [[부동산]] 실물에 투자하는 등 '''[[뱅크런|홍콩에서 자본을 대량 인출]]'''하고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1&oid=421&aid=0004155375|기사]]] 홍콩의 중심지 입지가 흔들릴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. [[http://www.newspim.com/news/view/20190910000735|기사]] 홍콩에서 다국적 기업이 철수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으나 자본분산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. 이제는 [[싱가포르]]도 못 믿겠다고 [[태국]], [[말레이시아]], [[대만]] 등으로 분산하기도 한다. [[조슈아 웡]] [[데모시스토당]] 비서장이 [[독일]] [[베를린]]에 방문하여 외교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. [[9월 10일]] [[독일]] 외무장관인 하이코 마스(Heiko Maas, [[독일 사회민주당]])를 만났다. 조슈아 웡 비서장은 이 자리에서 하이코 마스 외무장관한테 [[홍콩]]은 [[21세기]]의 [[베를린 장벽|베를린]]이라며, [[독일]]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하였다. 이에 대해 [[화춘잉]] [[중국]] [[외교부]] 대변인이 마스 장관은 내정간섭 및 '''중국 분열 책동'''을 그만두라며 격하게 비난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076392|기사]] [[2019년]] [[8월 31일]] [[프린스에드워드역]]에서 [[스티븐 로]] [[홍콩 경찰]]의 과잉진압에 중상을 입은 [[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]] 시위대 3명이 [[사망]]했다는 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. [[스티븐 로]] 경찰청장과 [[캐리 람]] [[홍콩 행정장관]]이 계속해서 사망설을 부인했다. 그러나 홍콩 야당 및 [[SNS]], 심지어 [[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]], [[빈과일보]] 등 [[홍콩]] [[언론]]에서는 프린스에드워드역 일대에 추모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추진하는 등 '''홍콩 경찰의 과잉진압에 의한 홍콩 시위대 3명의 사망설을 기정사실화''' 하고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076447|기사]] 홍콩 야권에서는 홍콩 행정부가 [[CCTV]] 영상 등 관련 자료를 전혀 내놓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. 위의 언론보도에 대해 홍콩 병원관리국[* 홍콩 내 정부병원들을 관리하는 국가기관이다. 퀸 엘리자베스 병원 등 주요 병원들이 이 곳 소관이며 [[홍콩 소방처]] 999 구급대는 환자를 전원 이 곳 산하 병원으로 이송한다.]은 '''현재 시위 참가자 사망 루머와 관련, 우리 소관 내 병원에서 시위 참가자 사망사례는 아무도 보고되지 않았다'''며 이를 해명했다.[[http://www.thestandard.com.hk/breaking-news.php?id=134382&story_id=134382&d_str=20190910&sid=4&fbclid=IwAR1rmVHa2QDUb-Pq_cRT8zfPBzno7t8iZiJRQtbUMz5alKz5VI7HJa-jMkk|기사]] 결국 [[MTR(기업)|MTR]]이 CCTV를 공개했다. [[https://www.hk01.com/%E7%A4%BE%E6%9C%83%E6%96%B0%E8%81%9E/373560/8-31%E5%A4%AA%E5%AD%90%E7%AB%99%E8%A1%9D%E7%AA%81-%E6%B8%AF%E9%90%B5%E5%85%AC%E9%96%8B%E6%88%AA%E5%9C%96-%E5%85%A9%E6%9C%88%E5%8F%B0%E9%96%89%E8%B7%AF%E9%9B%BB%E8%A6%96%E8%A2%AB%E6%AF%80%E9%8C%84%E5%BD%B1%E4%B8%8D%E5%AE%8C%E5%85%A8?utm_medium=Social&utm_source=fbpost_link&utm_campaign=mama&fbclid=IwAR3aN-JBntc1EaKyC90tnLNMFnt3CsO0jzpR4PvHQFtstf7mQRumB-DQ7aQ|기사]]. 그러나 불완전한 공개라는 비판이 많다. 한편 [[홍콩 경찰]]은 비번인 경찰들도 [[삼단봉]]을 휴대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더 나아가 폭력시위 목격 시 신고 핫라인도 마련했다. 사실 과격시위와 온건시위가 확실히 나뉘고, 과격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한 만큼 경찰들의 진압이 쉬워졌기 때문에 아예 이 참에 뿌리를 뽑으려 하고 있다. [[홍콩]] 및 '''[[한국]] 기자들'''한테 [[홍콩 경찰]]이 위협을 가하는 장면을 [[MBC]]가 보도하였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214&aid=0000978604|기사1]] [[홍콩 경찰]]은 성명을 내고 기자라고 봐주지 않겠다고 초강경 진압 및 '''[[폭행]]'''을 사용할 것을 분명히 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214&aid=0000978605|기사]] 이번 [[조슈아 웡]] 건으로 인해, [[독일]]은 [[중국]]한테 경제적으로는 의존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[[인권]] 문제는 별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076665|기사]] 이 날은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]] 아시아 지역예선 2차전,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/지역예선(아시아)/2차예선/C조#s-4.1.2.2|홍콩 vs 이란 경기]]가 코즈웨이베이 홍콩 스타디움에서 있었다. 여기서 홍콩 관중들은 [[국가(노래)|국가]]로 울려퍼지는 [[의용군 진행곡]]에 비난 세례를 퍼붓고 뒤돌아 서며 보이콧을 선언했으며, "홍콩에 영광을"이라는 시위 가요를 불렀다. 또한 심지어 [[홍콩 독립운동|홍콩은 중국이 아니다]]라고 적힌 [[현수막]]도 내걸었다. 그리고 경기장 외에 웡타이신 등에서도 화상중계로 경기를 관전하며 비폭력 평화시위를 벌였다. 경기는 [[이란 축구 국가대표팀]]이 2:0으로 이겼지만, 시민들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유유히 퇴장한 이후 경기장 바깥을 2차례 돌면서 비폭력 시위를 이어갔다. 이 날 경기장 안팎에 [[홍콩 경찰]] PTU(전투경찰대)t소속 경찰들이 행사경호를 위해 배치되었지만 폭력시위도 아니라서 진압명분이 없어서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은 없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214&aid=0000978690|기사]] 중국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'''9월 11일을 맞춰 홍콩 시위대가 홍콩 전역에 [[테러]] 공격을 할 것'''이라는 기사를 써서 [[홍콩인]]들의 공분을 샀다.[[https://www.hk01.com/%E6%94%BF%E6%83%85/373688/%E9%80%83%E7%8A%AF%E6%A2%9D%E4%BE%8B-%E5%AE%98%E5%AA%92-%E4%B8%AD%E5%9C%8B%E6%97%A5%E5%A0%B1-%E9%A6%99%E6%B8%AF%E6%9C%89%E4%BA%BA%E8%A8%88%E5%8A%83911%E7%99%BC%E5%8B%95%E6%81%90%E6%80%96%E8%A5%B2%E6%93%8A?utm_medium=Social&utm_source=fbpost_link&utm_campaign=news&fbclid=IwAR3_0msgFTEpS6DmsHZSn-p_8cyxYq_7466FO2hT9OFyJNduDq1DHZRU2nU|기사]] [[9월 10일]]에는 다양한 장소에서 이른바 '노래 시위'가 있었다. 홍콩 월드컵 경기장 외에, [[홍콩]]의 [[쇼핑몰]] 위주로 다른 곳들에서도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01&aid=0011077931|'홍콩에 영광을']]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평화시위를 가졌다. 송환법 철회 후 경찰들의 신경질적 반응과는 별개로 시위대 자체는 많이 누그러져서 극단적인 행동 대신 곳곳에서 대규모로 평화시위를 벌이는 것으로 양상이 바뀌었고, 더 이상 정세 악화는 걱정 안해도 될 수준이다. 시위대 스스로가 진압 빌미를 주고 싶지 않아하기도 하고 공항점거 등 극단적 행동이나 폭력시위를 선동, 유도한 자들의 정체가 중국이나 홍콩 정부 측 프락치인 게 속속 들통나면서 더 이상 이들에게 놀아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. 지미 라이 같은 시위를 주도하는 사람들이나 시위를 사실상 지지하는 리카싱조차 폭력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며 넘지 말아야 할 선은 넘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